민주당 지역구 선전, 통합당 강남벨트 포진…시민당 2명, 한국당 6∼7명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인재들 가운데 지역구 후보들은 '신인'의 한계를 딛고 나름대로 선전했다.
모(母)정당에 영입됐다가 위성정당으로 옮긴 영입인재들 중 10번대를 받은 비례대표 후보들은 당의 득표율에 따라 당락이 갈릴 전망이다.
16일 오전 4시 45분 기준 대부분 지역구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지역구에 출마한 민주당 영입인재 대부분이 당선을 확정했다.
◆ 미래통합당 - 유경준·태구민·윤희숙·김웅·윤주경·윤창현·이종성·최승재·지성호·전주혜·허은아
통합당의 영입 인재 중 지역구 출마자들은 대부분 서울의 당선 유력 지역인 '강남 벨트'에 포진했다.
서울 강남병 유경준 후보는 민주당 김한규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강남갑 태구민 후보 역시 민주당 김성곤 후보를 앞섰다.
서울 서초갑 윤희숙 후보도 민주당 이정근 후보에 2배 가까운 득표 차로 당선을 확정했다. 송파갑 역시 김웅 후보가 조재희 후보를 제쳤다.
반면 양천갑의 송한섭 후보는 민주당 황희 후보에 밀렸고, 강서을의 김태우 후보도 낙선했다.
통합당이 영입해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긴 비례대표 후보들은 6∼7명이 당선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로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해 각각 2번과 4번인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과 이종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은 당선이 확실시된다.
또 최승재 소상공인생존권운동연대 대표(10번), 지성호 나우(NAUH) 대표(12번), 전주혜 전 부장판사(15번)가 당선권으로 여겨지고,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19번)도 당선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모(母)정당에 영입됐다가 위성정당으로 옮긴 영입인재들 중 10번대를 받은 비례대표 후보들은 당의 득표율에 따라 당락이 갈릴 전망이다.
16일 오전 4시 45분 기준 대부분 지역구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지역구에 출마한 민주당 영입인재 대부분이 당선을 확정했다.
◆ 미래통합당 - 유경준·태구민·윤희숙·김웅·윤주경·윤창현·이종성·최승재·지성호·전주혜·허은아
통합당의 영입 인재 중 지역구 출마자들은 대부분 서울의 당선 유력 지역인 '강남 벨트'에 포진했다.
서울 강남병 유경준 후보는 민주당 김한규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강남갑 태구민 후보 역시 민주당 김성곤 후보를 앞섰다.
반면 양천갑의 송한섭 후보는 민주당 황희 후보에 밀렸고, 강서을의 김태우 후보도 낙선했다.
통합당이 영입해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긴 비례대표 후보들은 6∼7명이 당선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로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해 각각 2번과 4번인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과 이종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은 당선이 확실시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6 15: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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