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건우 기자)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은 16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유가족을 향한 모욕적 표현에 우려를 표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을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민변은 이날 '기억하고 끝까지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민변은 "세월호 참사 진상을 밝히고 관련자들에게 제대로 책임을 묻는 것은 피해자들이 진정으로 피해를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 가족들은 여전히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고 혐오표현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며 "혐오표현과 모욕적 언사로 피해자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행위가 일상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이는 참사의 또 다른 피해이자 고통"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민변은 "세월호 참사 진상과 책임자를 밝혀내는 데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면서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한 사회, 피해자들이 모욕과 비난의 대상이 되지 않고 온전히 피해를 회복할 수 있는 사회로 만들어가는 길에 끝까지 함께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민변은 이날 '기억하고 끝까지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민변은 "세월호 참사 진상을 밝히고 관련자들에게 제대로 책임을 묻는 것은 피해자들이 진정으로 피해를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 가족들은 여전히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고 혐오표현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며 "혐오표현과 모욕적 언사로 피해자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행위가 일상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이는 참사의 또 다른 피해이자 고통"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민변은 "세월호 참사 진상과 책임자를 밝혀내는 데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면서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한 사회, 피해자들이 모욕과 비난의 대상이 되지 않고 온전히 피해를 회복할 수 있는 사회로 만들어가는 길에 끝까지 함께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6 13: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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