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4.15 총선 개표가 거의 완료된 가운데, 대전 중구 지역구의 황운하 당선인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16일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4·15 총선 당선자 릴레이 인터뷰] 고민정-이인영-이탄희-허영-김용민-김기현-이용호-권성동-정진석”, “민주 ‘단독 과반’ 압승, 21대 총선 결과 분석 & 정국 향방 전망 (양지열, 신유진, 장용진, 이은영)”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황운하 당선인을 연결했다. 출구조사에서 2위에 그쳤으나 개표 막바지 순간에 역전해 극적인 승리를 차지한 그는 “(당선이 힘들겠다는) 그렇게는 생각 안 했다. 제가 현장에서 느낀 바닥 민심이 있었다. 바닥 민심은 저는 선거 결과가 저의 승리로 결론지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뜻밖의 출구조사 결과, 물론 출구조사 0.9% 차이였습니다만. 출구조사 결과에서 다소 실망은 했지만 끝까지 지켜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당선된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해석이 된다.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아주 짧은 기간 선거운동을 한 것뿐이었고, 또 제가 당선된 곳 대전 중구는 지금까지 한 30년 가량 보수 성향의 정치인들만 계속 뽑아 주신 곳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민주당 후보 입장에서는 굉장한 험지다. 이번에도 선거 과정에서 대단히 견고한 그런 보수층 지지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굉장히 어려운 선거였지만 한편으로는 검찰개혁을 꼭 해 달라고 저한테 다가와서 간절한 염원을 표시하던 그런 민심을 많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황 당선인은 또한 “검찰이 대한민국 좌지우지하려 하며 함부로 권력 남용을 하는 검찰, 이에 대한 국민들이 표로써 제가 그런 어느 정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검찰의 횡포, 부당한 공격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것 같은 불이익을 겪으면서 또 선거 내내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도 오셔서 검찰이 조작해 놓은 울산 사건을 가지고 저를 공격했고, 또 상대 후보 측도 그 문제를 가지고 저를 집요하게 공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분들께서는 오히려 검찰을 심판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신 것 아닌가. 그것이 결국 제가 마지막 순간에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tbs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평일 아침 7시 6분에 방송된다.
16일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4·15 총선 당선자 릴레이 인터뷰] 고민정-이인영-이탄희-허영-김용민-김기현-이용호-권성동-정진석”, “민주 ‘단독 과반’ 압승, 21대 총선 결과 분석 & 정국 향방 전망 (양지열, 신유진, 장용진, 이은영)”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당선된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해석이 된다.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아주 짧은 기간 선거운동을 한 것뿐이었고, 또 제가 당선된 곳 대전 중구는 지금까지 한 30년 가량 보수 성향의 정치인들만 계속 뽑아 주신 곳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민주당 후보 입장에서는 굉장한 험지다. 이번에도 선거 과정에서 대단히 견고한 그런 보수층 지지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굉장히 어려운 선거였지만 한편으로는 검찰개혁을 꼭 해 달라고 저한테 다가와서 간절한 염원을 표시하던 그런 민심을 많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황 당선인은 또한 “검찰이 대한민국 좌지우지하려 하며 함부로 권력 남용을 하는 검찰, 이에 대한 국민들이 표로써 제가 그런 어느 정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검찰의 횡포, 부당한 공격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것 같은 불이익을 겪으면서 또 선거 내내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도 오셔서 검찰이 조작해 놓은 울산 사건을 가지고 저를 공격했고, 또 상대 후보 측도 그 문제를 가지고 저를 집요하게 공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분들께서는 오히려 검찰을 심판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신 것 아닌가. 그것이 결국 제가 마지막 순간에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6 09: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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