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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민주당 압승에 “두려울 정도의 막중한 책임감 느껴…곧바로 일 착수” 포부 ‘김어준의 뉴스공장’ [당선인 인터뷰 - 서울 구로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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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4.15 총선 개표가 거의 완료된 가운데, 서울 구로갑 지역구의 이인영 당선인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16일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4·15 총선 당선자 릴레이 인터뷰] 고민정-이인영-황운하-이탄희-허영-김용민-김기현-이용호-권성동-정진석”, “민주 ‘단독 과반’ 압승, 21대 총선 결과 분석 & 정국 향방 전망 (양지열, 신유진, 장용진, 이은영)”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아울러서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인 이인영 당선인을 연결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앞승한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 있게 국정을 주도하고 당면한 코로나19 경제위기 이런 걸 잘 극복해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지금은 매우 비상시국이고, 저와 더불어민주당은 지금 당장 곧바로 이 일에 착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목표했던 것은 실제로 130석 플러스 알파였다. 잘하면 마지막에 추세가 좀 괜찮았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지역구에서도 단독 과반수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기적이 일어난다면 (그럴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은 했었다”고 말했다.

지역구로만 의석수 과반을 치자힌 부분에 대해서는 또 “국민들께서 코로나19 여기서 시작된 국난 극복에 대한 그런 의지와 기대 이런 것들이 참 많았다, 이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선거 후반에 들어오면서 선거판 전체를 막말, 비방 이런 게 이번 선거로 끌고 오는 야당에 대한 기대, 이런 것들이 많이 철회된 이런 측면도 저희가 압승하는 데 큰 요인이 되었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한 “두려울 정도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저희는 이겼다고 절대로 우쭐해 하지 않고, 국민 앞에 겸손하고, 또 때로는 인내심을 가지고 야당도 포용해가면서 멋지게 정국을 운영하고 또 주도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tbs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평일 아침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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