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송가인, 직접 만든 장신구→김희철 ‘美친 소화력’…“왜 쓸데없이 예쁜 거야”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아는 형님’ 송가인이 직접 만든 장신구를 김희철이 착용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1일 JTBC ‘아는형님’에서는 ‘미스트롯’ 주역 송가인, 홍자가 출연했다.

앞서 송가인은 데뷔 전부터 머리 장신구를 만들어 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직접 만든 장신구를 들고 와 “옆꽂이라고 머리 장신 하는 것”이라고 자랑했다.
  남다른 손재주를 자랑하며 수제 장신구를 자랑하던 중 김희철이 이를 착용하며 찰떡으로 소화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송가인, 홍자뿐만 아니라 ‘아형’ 멤버들에게도 호응을 얻어내며 방송하는 동안 착용하는 모습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완전 잘 어울림..누가 희처리 아닐라까봐..소화력이..장난아님”, “송가인 진짜 솜씨 좋네요. 저걸 진짜 만들었다구요?”, “아니 왜 저렇게 쓸데없이 예쁜거야ㅋㅋ민경훈도 한 번 꼽아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송가인은 이날 아쟁 연주자인 오빠 조성재보다 유명해진 자신의 모습에 내심 뿌듯함을 전하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최종 1위로 트로트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후 지난해 ‘엄마 아리랑’, ‘이별의 영동선’ 등을 발매했으며 단독 콘서트 ‘리사이틀 어게인’을 개최한 바 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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