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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제프리 유제니디스 소설 ‘미들섹스’ TV 판권 획득…스트리밍 플랫폼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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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제프리 유제니디스의 소설 '미들섹스'(Middlesex)가 TV 시리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지는 파라마운트 텔레비전 스튜디오가 '미들섹스'의 텔레비전 판권을 획득했다고 단독보도했다.

2002년 출간된 '미들섹스'는 400만부 이상이 팔렸으며, 2003년에는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들섹스 표지
미들섹스 표지

많은 인기 덕분에 2009년 HBO에서 드라마화를 진행하려 했으나, 이는 무산된 바 있다.

현재 파라마운트는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가 없어 아마존이나 넷플릭스 등의 OTT 서비스와 협력해야만 한다.

'오자크', '블러드라인', '하우스 오브 카드' 등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맨슨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유명한 샘 테일러 존슨 감독과 영상화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유제니디스의 소설이 영상화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데뷔작인 '처녀 자살 소동'(The Virgin Suicides)은 1999년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한편, 파라마운트 TV 스튜디오가 현재 방영 중인 작품으로는 존 크라신스키가 출연하는 아마존의 '잭 라이언' 시리즈, 애플의 '홈 비포 다크'와 '디펜딩 제이콥', 그리고 넷플릭스의 '더 헌팅' 앤솔로지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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