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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MBC 개표방송' 서울-경기 수도권 민주당 압승...'170석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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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서울과 경기등 수도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거뒀다.
 
(사진=MBC '2020 선택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방송')
(사진=MBC '2020 선택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방송')
15일 방송된 MBC '2020 선택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방송'에서는 4.15 총선 개표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전국 개표율은 밤 12시 25분 기준 72.6%를 기록하며 전국 지역구 국회의원 253석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55석, 미래통합당이 93석, 무소속이 3석을 차지했다.

특히 전체 의석이 49석인 서울에서는 민주당이 40석 이상을 노렸고 총 42개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통합당이 앞선 지역구는 강남과 용산 부분이었다.

서울 종로는 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57.5%로 통합당 황교안 후보 40.8%에 승리하며 당선을 확정지었고 74.2% 개표율을 보인 동작을에서는 이수진 민주당 후보가 52.0%를 얻어 나경원 통합당 후보와 접전을 이루고 있다. 또한 광진을의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정 후보 역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를 미세한 차이로 앞서가고 있다.

경기 지역도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됐다. 출구조사 결과 전체 59석 가운데 37석이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됐다. 13석이 걸린 인천에서는 11곳에서 민주당이 앞섰고 통합당은 중구·강화·옹진에 출마한 배준영 후보만 앞서가고 나머지는 민주당이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호남민심도 잡았다. 전남 지역의 개표율은 77.6%로 당선이 확정된 민주당 후보는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소병철,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서동용, 나주화순 신정훈,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고흥보성장흥강진 김승남, 해남완도진도 윤재갑, 영암무안신안 서삼석이다. 이 밖에 목포 김원이, 여수갑 주철현, 여수을 김회재 민주당 후보의 당선도 확실시되고 있다.

전북 지역의 개표율은 82.3%로 전주갑 김윤덕, 전주을 이상직, 익산갑 김수흥, 익산을 한병도, 정읍고창 윤준병, 김제부안 이원택 민주당 후보는 당선이 확정됐다. 전주병 김성주, 군산 신영대,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크다.

MBC '2020 선택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방송'은 15일 밤 11시 45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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