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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주호영 “대구 생지옥, 코로나 방역 잘 했다고?” 민주·시민당 앞선 출구조사 결과에 심기 불편 ‘정관용의 시사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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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관용의 시사자키’에서 4.15 총선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공동선대위원장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15일 CBS 표준FM ‘정관용의 시사자키’는 “[총선특집] 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와 관전포인트”,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 당사 분위기”, “미래통합당 주호영 (20대) 의원 인터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MBC ‘선택 2020 3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 방송 캡처
MBC ‘선택 2020 3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 방송 캡처
아울러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20대 국회) 의원을 연결하기도 했다. 그는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저도 다니면서 느꼈던 감이 출구조사 정도 차이 나는 결과가 나지 않겠나 이렇게 예상을 했다”며 상대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20대 국회) 의원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예감했다.

전체적인 판세에서 여권인 민주·시민당이 크게 앞서는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현실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만, 저로서는 이렇게 국정에 실패하고 함에도 불구하고 이 정권이 국민들 민심을 이렇게 자기들 유리하게 만드는 데는 상당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든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대구의 경우에는 이 정권이 조기에 중국으로부터 입국을 막지 않아서 대구를 완전히 생지옥으로 만들었는데. 그러나 다른 지역은 상대적으로 대구가 저렇게 큰 피해를 입었지만 우리는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이것 때문에 코로나 방역을 잘했다고 평가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 하면 대구분들은 참 많이 억울하고 착잡한 그런 기분”이라는 주장을 덧붙였다.

거대 정당 양당 구도에 대해서는 “진영정치, 대결정치가 강화되다 보니까 선거 때는 강대강의 목소리만 들리고 중도라든지 군소정당의 목소리는 안 들리는 현상인데, 저는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특정 지역에서 90%가 넘는 득표가 나오고 이런 것들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CBS 표준FM 저녁뉴스 프로그램 ‘정관용의 시사자키’는 평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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