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이찬원, "과거 여학생들과 토론할때 눈빛이 반짝" 은사님 발언에 '당황'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스터트롯-사랑의 콜센타' 이찬원의 고등학교 은사님이 등장해 이찬원을 당황케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사랑의 콜센타'에서 이찬원이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과 깜짝 전화 연결로 당황했다.

이날 신청자는 전화를 받자마자 “찬원이한테 제 목소리 아는지 물어보고 싶은데요”라고 말해 현장을 얼어붙게 했고, 이찬원은 고등학교 은사님인 신청자의 목소리를 단박에 맞춰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은사님은 과거 이찬원에 대해 "토론하는 동아리를 해서 다른학교 여학생들하고 토론할 때도 있다. 그때는 눈빛이 완전 반짝였다"고 밝혀 이찬원을 당황케했다.
   여학생들한테 인기가 많았냐고 묻자 은사님은 "실속은 없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은사님은 "고등학교 축제때 (이찬원이) 사회도 보고 트로트도 불렀다. 그 나이대가 모른 '진또배기'를 그때부터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신청곡으로 "장민호 노래도 좋지만 대구가 코로나19로 어려우니까 송대관의 '쨍하고 해뜰날'을 신청한다"고 덧붙였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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