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육류를 구울 때 발생하는 악취 및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관내 직화구이 음식점에 악취 및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식당에서 육류를 구울 때 나오는 연기에는 아세트알데히드, 일산화탄소 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과 함께 다량의 미세먼지도 포함됐다. 서울시내 대기 중 약 2.9%(연간 513톤)의 미세먼지가 고깃집 연기에서 발생할 만큼 대기환경에 끼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
이에 구는 육류를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에 포함된 각종 인체에 해로운 물질 배출을 방지하고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직화구이 음식점을 대상으로 악취 및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연기로 인해 악취나 미세먼지가 발생해 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직화구이 음식점 등이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1000만원까지 악취 방지시설 설치 보조금이 지원된다.
설치비용의 70%까지 지원된다. 나머지 설치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에 서울시로부터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장·건축물 또는 국세를 미납하는 등 법령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은 제외된다.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고자 하는 관내 직화구이 음식점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서 필요한 서류 등을 확인한 뒤 오는 22일까지 녹색환경과(02-2620-4865)에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직화구이 음식점은 그동안 연기로 인한 냄새, 미세먼지 로 인한 민원이 많았으나, 방지시설을 설치할 경우 악취는 53%, 미세먼지는 85% 저감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구민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관내 업주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식당에서 육류를 구울 때 나오는 연기에는 아세트알데히드, 일산화탄소 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과 함께 다량의 미세먼지도 포함됐다. 서울시내 대기 중 약 2.9%(연간 513톤)의 미세먼지가 고깃집 연기에서 발생할 만큼 대기환경에 끼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
이에 구는 육류를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에 포함된 각종 인체에 해로운 물질 배출을 방지하고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직화구이 음식점을 대상으로 악취 및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연기로 인해 악취나 미세먼지가 발생해 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직화구이 음식점 등이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1000만원까지 악취 방지시설 설치 보조금이 지원된다.
설치비용의 70%까지 지원된다. 나머지 설치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에 서울시로부터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장·건축물 또는 국세를 미납하는 등 법령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은 제외된다.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고자 하는 관내 직화구이 음식점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서 필요한 서류 등을 확인한 뒤 오는 22일까지 녹색환경과(02-2620-4865)에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직화구이 음식점은 그동안 연기로 인한 냄새, 미세먼지 로 인한 민원이 많았으나, 방지시설을 설치할 경우 악취는 53%, 미세먼지는 85% 저감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구민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관내 업주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5 09: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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