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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그랑 루트 ‘투르 드 프랑스’, 8월 29일로 개막 연기…대회 취소는 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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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유명한 도로 사이클 대회로, 3대 그랑 루트에 속하는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가 연기됐다.

미국 버라이어티지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BFM을 통해 투르 드 프랑스가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당초 6월 27일 니스에서 개막해 7월 19일 파리 샹젤리제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었던 2020 투르 드 프랑스는 8월 29일부터 9월 20일까지로 연기됐다.
 
투르 드 프랑스 인스타그램
투르 드 프랑스 인스타그램
최근 마크롱 대통령이 락다운을 연장하고 7월 말까지 행사를 금지하는 등의 결정을 내리면서 투르 드 프랑스도 영향을 받게 됐다.

지로 디 이탈리아, 부엘타 아 에스파냐와 함께 3대 그랑 루트로 꼽히는 '투르 드 프랑스'는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사이클 대회다.

매년 프랑스와 그 주변국을 무대로 약 3,500km에 달하는 거리를 3주 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극한의 경주로도 유명하다.

1903년에 첫 대회가 개최되었는데, 현재는 올림픽, 월드컵을 제외하고 최대 규모의 스포츠 대회로 자리잡았다.

워낙 위험한 스포츠인 관계로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지금까지 총 4명의 선수와 관계자 및 일반인 7명이 운명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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