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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NCT), 기이한 사생팬 문화 비난…"타멤버 안중에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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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엔시티(NCT)의 공항 사생팬의 행태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트위터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엔시티(NCT) 사생 홈마들의 행태가 담긴 동영상이 확산됐다.

동영상 속 일명 홈마(홈마스터)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를 찍느라 나오라는 매니저들의 호통에도 되려 화를 냈다. 
 
NCT 127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NCT 127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들은 바로 옆 다른 엔시티 멤버는 안중에도 없었고, 멤버들이 지나가는 통로를 막고 사진찍기에만 열중했다.

이를 본 엔시티의 팬들도 이들을 비난하기 이르렀다. 팬들은 "진짜 화난다" "지 멤 찍으려고 다른 멤버 신경도 안 쓰고 저 XX하는 거봐" "울애들이 왜 저런 표정 짓게 해야해 공항만이라도 편하게 움직일 수 있었음 좋겠다" "이기적인 저런 사람들은 팬도 아니다" "내가 경호원이었으면 머리끄댕이 잡아서 떨어뜨려놓고 싶다"라고 분노했다.

누리꾼들은 "관심 없는 멤버는 지나가는 행인 1인 취급하는게 충격적이다" "소속사에서 막아줄 수 없나" "너무 심각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NCT 127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으로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음은 물론 3월 21일자 미국 '빌보드 200' 5위, '아티스트 100' 2위로 진입한 후 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오는 5월 발매를 목표로 리패키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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