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지난해 번리전에서 기록한 70m 원더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의 골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EPL 중계권사인 스카이스포츠(Sky Sports)는 14일(한국시간) EPL 역사상 최고의 골을 뽑는 팬투표를 실시하면서 50골의 후보군을 골라냈다.
후보에는 EPL 출범 시즌인 1992/1993 시즌부터 2019/2020 시즌까지의 골들이 고루 담겼다.
루이스 수아레스(당시 리버풀)와 폴 스콜스, 로빈 반 페르시(당시 맨유), 올리비에 지루(당시 아스날) 등 쟁쟁한 선수들의 골이 후보에 올랐는데, 이 중 손흥민의 골에 대한 지지는 압도적이었다.
21,646명의 인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손흥민의 번리전 원더골이 무려 43%의 지지로 1위에 올라 있다. 수아레스의 골이 14%의 지지로 2위, 반 페르시의 골이 10%의 지지로 3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EPL 16라운드서 전반 32분 폭풍같은 질주로 6명의 수비수를 따돌리고 득점에 성공하며 엄청난 화제를 낳았다.
당시 팀은 5:0으로 승리했으며, 손흥민은 도움도 하나 추가하면서 MOM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은 리그가 중단된 상태에서 현재 국내서 머무르고 있으며,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20일 제주도 해병대 훈련소에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이다.
EPL 중계권사인 스카이스포츠(Sky Sports)는 14일(한국시간) EPL 역사상 최고의 골을 뽑는 팬투표를 실시하면서 50골의 후보군을 골라냈다.
후보에는 EPL 출범 시즌인 1992/1993 시즌부터 2019/2020 시즌까지의 골들이 고루 담겼다.
21,646명의 인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손흥민의 번리전 원더골이 무려 43%의 지지로 1위에 올라 있다. 수아레스의 골이 14%의 지지로 2위, 반 페르시의 골이 10%의 지지로 3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EPL 16라운드서 전반 32분 폭풍같은 질주로 6명의 수비수를 따돌리고 득점에 성공하며 엄청난 화제를 낳았다.
당시 팀은 5:0으로 승리했으며, 손흥민은 도움도 하나 추가하면서 MOM에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5 01: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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