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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신혼집·이혼사유·재결합설 끝없는 루머 '왜?'…철거 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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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세기의 부부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송중기, 송혜교가 이혼 이후에도 각종 루머로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서울 한남동 신혼집이 지난 2월 말부터 철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철거 중인 집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신혼집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송혜교가 결혼 전부터 살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집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혜교가 본인 소유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단독주택을 82억 원에 급매로 내놨다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었다. 송혜교 소속사 측은 "급매가 아니라 1년 전 내놓은 집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에는 이혼설로 화제가 됐으며, 이혼 후에는 이혼 사유에 대한 각종 루머 및 재결합설로 곤욕을 치뤘다. 
 
송혜교-송중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송혜교-송중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해 12월 대만의 중국시보는 '송송 커플 재결합 전환?'이라는 제목으로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다시 끼고 나왔다고 보도했다. 송혜교가 이혼 후 반지를 거의 끼지 않고 다녔지만 최근 공개한 화보에서 가운데 손가락에 낀 반지가 결혼 반지와 유사하다며 재결합 의혹을 제기한 것. 
 
당시 송혜교 송중기 측근은 한 매체에 "재결합 가능성은 절대 없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송혜교가 화보 촬영 당시 착용한 반지는 결혼반지가 아니라, 모델로 활동 중인 한 명품 주얼리 제품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이혼 이유에 대해서도 추측성 루머가 계속됐고, 결국 송혜교는 법정대응에 나섰다.

세기의 커플로 불렸던 두 사람은 결혼과 이혼의 대가를 톡톡히 치룬 셈.
 
현재 송중기는 7년간 몸담았던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마치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콜롬비아에서 영화 '보고타'를 촬영 중이던 송중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현지 촬영을 중단하고 지난 달 24일 귀국해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송혜교는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며, 최근에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역사 안내서 기증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7년 10월31일 결혼식을 올렸지만,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7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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