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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신예’ 크래비티, 데뷔하자마자 음원차트 진입…송형준-강민희 날개달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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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크래비티(CRAVITY)가 데뷔하자마자 실시간 음원 차트에 진입했다. 

14일 오후 7시 기준, 크래비티의 데뷔곡 ‘Break all the Rules’은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90위, 벅스 34위, 지니 77위를 차지했다. 

‘콘크리트’라고 불릴 만큼 신곡 진입이 어려운 요즘 음원 차트에서 신인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자마자 차트에 진입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크래비티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크래비티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크래비티는 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으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 크래비티는 ‘Creativity’와 ‘Gravity’를 결합시켜 '독창적인 매력으로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서 몬스타엑스 이후 5년 만의 선보이는 보이그룹이기도 하다. 크래비티에는 엑스원 출신 송형준과 강민희가 속해있다. 

크래비티의 데뷔 앨범 ‘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는 데뷔앨범을 포함하여 앞으로 나올 세 번의 시즌을 대표하는 테마다. 첫 여정을 시작하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HIDEOUT]이라는 우리들만의 공간을 통해 공유하고 교감을 꿈꾼다는 의미를 지닌다. 

타이틀곡 ‘Break all the Rules’은 파워풀한 드럼과 다채로운 보컬 멜로디와 하모니가 인상적인 어반 힙합 장르로, 세상을 향해 던지는 크래비티 아홉 청춘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성공적으로 데뷔한 크래비티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15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 출연은 물론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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