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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봉태규, 아내 하시시박 향한 존경심의 이유?…“결혼 해주고 아이까지 낳아줬는데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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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매니저를 공개한 배우 봉태규가 사진 작가인 아내 하시시박을 향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봉태규는 사진 촬영 작가로 아내 하시시박이 등장하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을 통해 보여준 봉태규의 모습은 "하시시박 작가님이랑 (작업을) 하면 아무래도 편안한 것이 있다"는 발언과는 상반된 느낌을 자아내며 웃음을 더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화면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화면 캡처
 
이에 대해 봉태규는 "항상 존경하는 마음이 있다"라며 "현장에서 만나니까 제가 모델로서 조금 더 긴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봉태규는 현장에서 부인 하시시박 곁에 머물렀고, 눈을 쉽게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봉태규는 "(아내 하시시박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라며 "저랑 결혼도 해주고 아이까지 낳아줬는데. 당연히 시키는대로 해야한다"는 말을 남겼다.

이외에도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봉태규와 아내 하시시박은 함께 촬영에 임하는 아기를 보며 자녀인 첫째 시하, 둘째 본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훈훈함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배우 봉태규는 지난 2015년 하시시박과 결혼했다. 봉태규의 아내 하시시박의 본명은 박원지로 직업은 사진작가다. 하시시박과 남편 봉태규는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봉시하, 딸 봉본비를 자녀로 두고 있다.

봉태규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이후 남다른 집안일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아내와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모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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