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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별별열진’ 소주병 뚜껑 아티스트? 이색 작품 만드는 한태성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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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주병 뚜껑으로 이색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아티스트를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

14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별별열전’ 코너는 “나는야~ 소주병 뚜껑 아티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이번 ‘별별열전’의 주인공은 서울시 마포구에 거주하는 한태성(72) 씨로, 그는 은퇴 후에 새로운 직업을 찾았다고 한다.

바로 그 이름도 생소한 ‘소주병 뚜껑 아티스트’다. 소주병 뚜껑을 가장 애지중지하는 예술가다.

뚜껑의 끝에 붙은 철사를 구부려서 글자부터 만화 캐릭터까지 만들어내는 모습이다. 뽀빠이, 스머프, 미니마우스 등의 캐릭터 이야기나 세계 각국의 국기 그리고 무궁화를 비롯한 꽃 등 그의 작품세계는 실로 다양해 보인다.

소주병 뚜껑 끝부분의 철사를 구부리고 꺾어 작품의 토대를 만들고, 그 위에 버려진 캔을 오려 붙이는 방식이다.

한태성 씨의 작품세계는 점차 그 영역을 넓히면서, 소주 병뚜껑에서 시작했던 것이 지금은 병뚜껑 종류 약 50가지를 활용할 정도가 됐다. 만들어낸 작품만 약 2천 점이 넘어가는 것으로 추산 중이다.

약 40년 동안 건축업계에 몸담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미술을 해보고 싶다’는 꿈을 꾼 적이 있다. 그 감성은 여전했는지, 우연히 소주 병뚜껑이 휘어진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병뚜껑 아트로 은퇴 후 자칫 무료해질 뻔했던 삶에 활기를 더한 그는, 최근에는 캔 아트에도 도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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