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혜숙 기자)
경북 경주시가 만7세 미만 아동 1만400여명에게 각 40만원 상당의 ‘돌봄 포인트’를 지급한다.
경주시는 14일 예산 42억3900만원을 투입해 지난 3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 대상에게 별도의 신청 없이 전자바우처 방식으로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 양육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포인트는 받는 즉시 경북도 내 마트, 전통시장, 이·미용업소 등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사용은 제한한다.
경주시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평소 아동수당 10만원을 받던 가구는 실제 아동당 50만원의 지원을 받는 셈이 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3월에 아동수당을 받은 가구라면 모두 지급되므로 문자 메시지를 받지 못해도 여유를 갖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14일 예산 42억3900만원을 투입해 지난 3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 대상에게 별도의 신청 없이 전자바우처 방식으로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 양육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포인트는 받는 즉시 경북도 내 마트, 전통시장, 이·미용업소 등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사용은 제한한다.
경주시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평소 아동수당 10만원을 받던 가구는 실제 아동당 50만원의 지원을 받는 셈이 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3월에 아동수당을 받은 가구라면 모두 지급되므로 문자 메시지를 받지 못해도 여유를 갖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4 14: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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