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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티알씨엔지(TRCNG) 우엽·태섭 측 "TS관계자 불구속 송치…조만간 기소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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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티알씨엔지(TRCNG) 조우엽과 양태선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를 받은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불구속 송치됐다. 

지난 10일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팀은 피의자들에 대하여 전원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앞서 피해자들은 지난해 11월 피의자들에 대해서 상습아동학대, 특수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TS 측은 사무실을 양천구 관할로 이전했다며 이송을 요구하는 등 사건처리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지난 2월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팀에 재배당되어 2개월여에 걸친 수사 끝에 이번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티알씨엔지(TRCNG) 조우엽-양태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면서 "검찰의 판단에 따라 조만간 기소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4일 티알씨엔지(TRCNG) 조우엽과 양태선은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박상현 이사 외 3명을 상습아동학대, 특수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두 사람은 계약해지 이유에 대해 회사의 매니지먼트 능력 상실, 상습아동학대, 특수폭행치사 등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에게 가혹한 안무 연습, 게임을 빙자한 매맞기 내기, 숙소 단수 및 단전 등의 상황을 폭로했다. 

이후 티알씨엔지(TRCNG) 멤버들은 브이라이브를 통해 8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임을 알리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남은 멤버들의 부모님 또한 "사실과 다른 루머를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스럽다"며 소속사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TS엔터테인먼트는 티알씨엔지(TRCNG) 사건 이외에도 슬리피, 소나무 수민 등과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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