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만화계성폭력대책위원회가 한 웹툰 작가의 페이스북 내용을 지적했다.
지난 13일 만화계성폭력대책위원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 남성 웹툰 작가의 페이스북이다"며 "아래는 여성의 몸을 촬영한 사진들이 그대로 올라와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하여 목격하신 분, 피해 당사자 분들은 연락 달라. 또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하고 있는 남성작가들에 대한 제보도 받는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남성 작가의 페이스북 사진에는 '굳게 닫힌 문 열렸으면 화알짝~', '생일 지난 스토리04 미녀가 너무 취해버렸다. 근처에 호텔로 들어와 눕혔다'라는 문구가 써 있다.
한편 만화계성폭력대책위원회는 독자적으로 운영 중이며 웹툰 작가 및 성폭력 예방 교육 강사로 이루어진 당사자 단체이다.
이들은 "업계 내에서 겪은 성차별, 성희롱, 불공정 등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문의 및 제보를 달라"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분들이 사건 해결을 원하실 경우 꼭 '고소'만을 추천 드리지 않는다. 사건마다 다양한 해결 방법이 있고 심리치료나 의료지원, 법률 상담 지원 등 필요하신 지원에 따라 기관에 연계해 드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몇몇 피해자들이 고소를 진행 중이기에 단체가 폐가 될까 후원은 받지 않고 있다. 공식 후원계좌를 열게 된다면 따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만화계성폭력대책위원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 남성 웹툰 작가의 페이스북이다"며 "아래는 여성의 몸을 촬영한 사진들이 그대로 올라와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하여 목격하신 분, 피해 당사자 분들은 연락 달라. 또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하고 있는 남성작가들에 대한 제보도 받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만화계성폭력대책위원회는 독자적으로 운영 중이며 웹툰 작가 및 성폭력 예방 교육 강사로 이루어진 당사자 단체이다.
이들은 "업계 내에서 겪은 성차별, 성희롱, 불공정 등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문의 및 제보를 달라"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분들이 사건 해결을 원하실 경우 꼭 '고소'만을 추천 드리지 않는다. 사건마다 다양한 해결 방법이 있고 심리치료나 의료지원, 법률 상담 지원 등 필요하신 지원에 따라 기관에 연계해 드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4 12: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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