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하정우가 휴대전화를 해킹 당해 한 달간 협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3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하정우는 한 달여 동안 협박범에게 지독하게 협박을 당했지만 피해 사실을 인지한 초반 경찰에 신고해 해킹 협박범을 잡는데 일조했다고 밝혔다.
스타뉴스는 하정우와 세 차례에 걸쳐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전하며 인터뷰는 자칫 협박범들이 도주할 우려가 있기에 경찰에 협박범들이 잡힐 때까지 기사화를 미뤘다고 전했다.
또한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다"고 토로하며 예전 여자친구와 해외여행 간 사진 등과 메시지 등을 보내왔다고 토로했다. 그래서 해킹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협박범의 협박은 지난해 12월 근 한달 여 동안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이후 전화번호를 바꿨지만 바뀐 전화번호로 협박범에게 다시 연락이 왔다며 "정말 경악스러웠다"고 토로했다. 급기야 "형님 말고도 다른 연예인 해킹 자료도 있다"고 연예인들의 휴대전화 해킹 자료도 첨부했던 것.
14일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협박문자는 작년 12월부터 언제까지 지속됐냐는 물음에 그건 저희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킹범이 연락해서 과거 여자친구와 해외여행 간 사진을 보내며 돈을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서 사실이냐는 물음에 "배우 사생활이라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라고 일관했다.
같은날 오전에 방송되는 MBC '연예톡톡'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보도했다.
하정우가 "겨우 이런 걸로 협박하냐"고 대응하자 "형님"이라고 부르며 "유명인이시니까"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하정우는 사흘 뒤 경찰에 신고했고, 전화번호도 바꿨지만 협박범에게 다시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당시 영화 홍보가 한창이었는데, 협박 문자는 한 달 여간 이어졌고 "그럴 때마다 숨을 쉴 수 없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하정우의 신고로 결국 협박범 일당은 최근 구속 기소됐다.
한편 하정우와 주진모를 비롯해 연예인 8명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뒤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해 6억 원 넘는 금품을 빼앗은 걸로 드러났다. 끊임없이 돈을 요구해온 협박범들에게 끝까지 버텼다고 밝힌 하정우는 "왜 협박 피해자가 범죄자 취급을 받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해했다.
지난 13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하정우는 한 달여 동안 협박범에게 지독하게 협박을 당했지만 피해 사실을 인지한 초반 경찰에 신고해 해킹 협박범을 잡는데 일조했다고 밝혔다.
스타뉴스는 하정우와 세 차례에 걸쳐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전하며 인터뷰는 자칫 협박범들이 도주할 우려가 있기에 경찰에 협박범들이 잡힐 때까지 기사화를 미뤘다고 전했다.
또한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다"고 토로하며 예전 여자친구와 해외여행 간 사진 등과 메시지 등을 보내왔다고 토로했다. 그래서 해킹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협박범의 협박은 지난해 12월 근 한달 여 동안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이후 전화번호를 바꿨지만 바뀐 전화번호로 협박범에게 다시 연락이 왔다며 "정말 경악스러웠다"고 토로했다. 급기야 "형님 말고도 다른 연예인 해킹 자료도 있다"고 연예인들의 휴대전화 해킹 자료도 첨부했던 것.
14일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협박문자는 작년 12월부터 언제까지 지속됐냐는 물음에 그건 저희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킹범이 연락해서 과거 여자친구와 해외여행 간 사진을 보내며 돈을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서 사실이냐는 물음에 "배우 사생활이라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라고 일관했다.
같은날 오전에 방송되는 MBC '연예톡톡'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보도했다.
하정우가 "겨우 이런 걸로 협박하냐"고 대응하자 "형님"이라고 부르며 "유명인이시니까"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하정우는 사흘 뒤 경찰에 신고했고, 전화번호도 바꿨지만 협박범에게 다시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당시 영화 홍보가 한창이었는데, 협박 문자는 한 달 여간 이어졌고 "그럴 때마다 숨을 쉴 수 없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하정우의 신고로 결국 협박범 일당은 최근 구속 기소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4 11: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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