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현재 한국으로 들어와 자가격리 중이라고 알렸다.
14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국 후 자가격리 14일차. 밥하고 씻기고 재우고 반성도 하고 다짐도 하고 기도하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며 "나 때문에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나를 위로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지난달 19일 가희는 SNS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바닷가 나들이를 한 근황을 전했다. 당시 가희는 사진과 함께 "한동안 아프고 코로나도 문제고 어쩌다 자가격리 하다가 아이들을 위해서 용기내서 바다에 왔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19 관련 민감한 상황에 나들이 나온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가희는 23일 "저를 뭔가 정신머리 없는 사람으로 만드셨다"며 "남편이 피드를 지우라 하여 한숨을 내쉬며 지웠다"고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곧 한국으로 잠시 돌아간다. 이곳이 점점 위험해지고 있고 검사도 어렵고 만약 아프게 된다면 출국도 못하고 모든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결정했다. 한국에 대한 존경심도 많이 커진 요즘 그저 한국을 신뢰함으로 당분간 돌아간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자신을 향한 논란이 지속되자 결국 "나는 왜 XX짓을 반복하는가. 정신이 오락가락한다"며 "내 기사에 아이랑 같이 있는 사진을 쓰는 건 하아 정말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 미치겠다 정말"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가희는 약 1달 만에 국내로 귀국하여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는 근황을 전하며, 해당 논란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또 한 번 표현했다.
한편 2009년 데뷔한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는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 양준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과거 그는 발리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발리는 가장 좋아하는 곳 중에 하나였다"며 "발리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현재 가희의 발리 이민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국 후 자가격리 14일차. 밥하고 씻기고 재우고 반성도 하고 다짐도 하고 기도하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며 "나 때문에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나를 위로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지난달 19일 가희는 SNS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바닷가 나들이를 한 근황을 전했다. 당시 가희는 사진과 함께 "한동안 아프고 코로나도 문제고 어쩌다 자가격리 하다가 아이들을 위해서 용기내서 바다에 왔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곧 한국으로 잠시 돌아간다. 이곳이 점점 위험해지고 있고 검사도 어렵고 만약 아프게 된다면 출국도 못하고 모든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결정했다. 한국에 대한 존경심도 많이 커진 요즘 그저 한국을 신뢰함으로 당분간 돌아간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자신을 향한 논란이 지속되자 결국 "나는 왜 XX짓을 반복하는가. 정신이 오락가락한다"며 "내 기사에 아이랑 같이 있는 사진을 쓰는 건 하아 정말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 미치겠다 정말"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가희는 약 1달 만에 국내로 귀국하여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는 근황을 전하며, 해당 논란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또 한 번 표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4 11: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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