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4.15 총선 D-1] 김종인 “文정부, 국민에 실망” 투표 독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잠깐의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14일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日 병원 내 집단감염 속출 (이영채)”, “해외 의료진 ‘웨비나’ 요청 쇄도 (이혁민)”, “[4.15 총선 D-1] 막판 표심잡기 총력, 여야 승패 전망 & 전국 격전지 민심 분석 (이택수, 윤희웅, 이상일)”, “증상 없는 자가격리자 투표 가능, 동선·시간 분리로 (박종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아울러서 지난 13일 전화 인터뷰를 가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 이어, “여당의 독주 막고 막판 대반전 이룰 것”이라는 주제로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어렵사리 연결했다.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하루 앞둔 미래통합당에 있어 4.15 총선의 의미에 대해 “이번 총선에서 신뢰를 가져오고 그 다음에 2년 후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 정권을 창출하려고 하는 기반을 만드는 선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어준 공장장이 “그렇다면 왜 그런 엄중한 총선인데 미래통합당이어야 하는가 그 대목도 짚어 달라”고 요청하자, 김종인 위원장은 “아니, 지금 뭐, 사실 지난 3년 동안 문재인 정부의 여러 가지 시책들을 종합해놓고 봤을 적에 국민들에게 많은 실망을 줬다고 저는 생각을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의 심판을 통한 저희 미래통합당의 숙려를 도모해서 지금까지 행정부에게 제대로 견제를 못했던 국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앞으로 2년 남은 문재인 정부에 있어서의 정책의 정상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그러한 심판을 이번 국민들이 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이 “개헌선 저지가 어렵다”고 하는 것에 “엄살떨지 말아야 한다, 부질없다”고 발언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개 선거를 하다 보면 엄살을 떨면 유권자들이 동정적인 방향으로 가지 않겠나 하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가끔 가다 있다. 그런 정도의 표현으로 생각하면 될 거라고 본다”고 해석했다.

김 공장장이 또 “문 정부 책임이 많다고 하셨는데, 예를 들어서 최근에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는가?”라고 묻자, “뭐, 코로나19 대응이라는 것은 국민 전체가 협력을 해서 대응도 수준에서 이 코로나19 대처를 했다고 저는 생각을 한다”고 반응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또 “사실 보면 우리나라의 의료 체제가 다른 나라 사람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잘돼 있고, 그리고 방역 나서라는 것도 과거에 우리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방역체계도 구축해놓고 그래서. 정부, 국민 모두가 다 합심해서 오늘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관한 방어를 갖다가 제대로 했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인터뷰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는 “유권자들께서 이번 선거가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나라의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하시고, 모두가 다 투표장에 나가서 투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tbs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평일 아침 7시 6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