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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남편 라이머 ‘이것’ 때문에 “가정적인 남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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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77억의 사랑’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안현모와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에 대해 나눴다.

이날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 중”이라며 “원래 남편이 저녁 약속을 좋아하는데 지금은 약속을 잡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JTBC ‘77억의 사랑’ 방송 캡처
이어 그는 “어쩔 수 없이 가정적인 남편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처음에 안현모와 라이머 씨가 서로에게 사회적 거리를 둔다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방송기자 출신이자 통역사인 안현모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영미법과 한국에서의 법을 비교하며 자신의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동상이몽’에서 라이머와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안현모는 ‘tvN Shift 2020’, ‘기적의 습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가 출연한 ‘77억의 사랑’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세계 각국의 청춘 남녀가 국제 커플들의 고민이나 사례를 통해 요즘 세대들의 다양한 생각과 문화를 함께 이야기하는 연애 토론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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