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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우정’ 신승호, 이신영이 죽은 여자친구 조이현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분노…김원해-백지원에 이끌려 이신영과 하룻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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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13일 방송하는 KBS2 8부작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에서는 찬홍(이신영)이 서정(조이련)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고 돈혁(신승호)에게 들키게 되고 돈혁은 분노를 터뜨리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찬홍(이신영)은 세윤(김소혜)로 부터 죽은 서정(조이현)의 핸드폰을 받게 되고 경표(오희준)는 찬홍에게 “돈혁에게 이 사실을 말하라”는 조언을 했다. 하지만 찬홍(이신영)은 핸드폰을 세윤이 갖고 있다는 사실을 돈혁이 알게 되면 세윤이 추궁을 당할거다라고 하며 핸드폰의 존재를 숨겼다.

 
KBS2 ‘계약우정’ 방송캡처
KBS2 ‘계약우정’ 방송캡처

이어 경표(오희준)은 서정의 휴대폰에서 강현구라는 제일고를 졸업하고 서울의 미대에 다니는 남자가 서정을 만났었다는 단서를 잡고 돈혁(신승호)과 함께 서울로 가게 됐다. 돈혁(신승호)은 여자친구였던 서정(조이현)을 위험에 빠트린 남자가 문신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강현구라는 남자의 몸에서 확인하려다가 강현구가 속해있는 럭비부의 선수들에게 습격을 당했다.

이 가운데 찬홍(이신영)은 가지고 있던 서정의 휴대폰을 바닦에 떨어뜨리게 되고 돈혁(신승호)은 서정의 핸드폰을 보고 깜짝 놀라며 분노했다. 돈혁과 찬홍과 함께 있던 경표(오희준)의 신고로 경찰서에 잡혀갔고 찬홍의 부모인 충재(김원해)와 정희(백지원)는 경찰에 "찬홍은 일방적으로 맞기만해서 괜찮지만 돈혁은 소년원 기록으로 인해 합의금을 내야 풀려날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되고 충재(김원해)는 합의금을 주고 돈혁을 집으로 데려왔다. 

또 돈혁은 충재(김원해)와 정희(백지원)에게 돈혁을 보고 집으로 데려오고 어떨결의 찬홍(이신영)의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서정에 대한 얘기를 나누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8부작 월화드라마 ‘계약우정’는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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