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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박유천과 마약 논란' 황하나, 1년 만에 SNS 활동 시작…'팔로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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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황하나가 1년 만에 SNS 활동을 시작하며 마약 논란 이후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10일 황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아하는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13일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SNS를 통해 자신의 팔로워들과 소통했다. 

하지만 이후 황하나는 "팔로워를 정리하겠다"며 "눈팅만하려고 팔로우하신 분들 삭제할께요. 팔로워도 저한테는 의미가 없어서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을 향한 지나친 관심에 거부 의사를 표했다. 
 
황하나 인스타그램
황하나는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 서울 자택 등지서 필로폰을 3차례 투약했다. 뿐만 아니라 3년 뒤 2018년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 없이 복용해 기소됐다. 2017년도 9월부터 2018년 3월까지는 당시 남자친구였던 박유천과 필로폰을 3차례 구매, 7차례 투약했다. 

지난해 7월 열린 1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형유예 2년, 보호관찰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을 수강, 22만 560원의 추징금을 신고 받았다. 이후 10월 열린 항소심에서는 징역 2년을 구형 받으며 당시 재판부는 "동종범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데도 재범했고, 항소심에 이르러서야 모든 범행을 인정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황하나는 당시 "아픈 가정사로 인한 우울증과 애정결핍"이라고 고백하며 선처를 호소했고, 11월 열린 2심 선고공판에서 1심의 판결을 유지한 집행 유예를 선고받았다.  

당시 수원지방법원 제3형사부 허윤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동종 범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지만 정식재판은 처음이고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수감 생활을 한 점, 1심 때부터 수회에 걸쳐 단약 및 사회 기여 의지를 보이는 점을 고려해 원심의 판단이 적절해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황하나는 약 6개월이 지난 시점인 4월 SNS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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