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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X박명수, 치킨집 인턴 변신?…“사장님 사연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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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놀면 뭐하니'가 치킨집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의 사연을 모집한다. 유재석 '닭터유', 박명수 '배달의 명수'가 '치준생'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놀면 뭐하니?> 닭터유가 간다! <놀면 뭐하니?>에서 치킨집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장님들의 사연을 받습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놀면 뭐하니'는 "본격 영업을 앞두고 치킨집 현장 실습을 위해 <놀면 뭐하니?>가 도입한 치킨인턴제!"라며 "치킨 제조, 청소, 배달, 홀 관리, 계산 등 모든 업무 가능!"이라고 유재석과 박명수가 갖춘 능력을 설명했다.
 
MBC '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MBC '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또한 '놀면뭐하니' 측은 "'닭터유'와 '치킨의 명수' 두 치준생이 우리 매장 일일 인턴으로 와야만 하는 사연을 지금 바로 접수해 주세요"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실제로 '놀면뭐하니'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닭터유 치킨집 사연 신청을 받는 폼 링크가 게재돼 있다. 해당 폼에는 자기소개, 상호, 가게 주소, 가게 기본 소개, 주변 상권 소개, 가게 운영 방식,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전후 가게 매출, 창업 계기, 가게 운영시 가장 힘든 점, 아르바이트생이 와야하는 이유, 매장 내외부, 주방과 메뉴 사진 등을 첨부하게 돼 있다.

최근 '놀면 뭐하니'는 코로나19로 인해 타격 받은 치킨집을 응원하기 위해 색다른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유재석은 이를 통해 새로운 부캐 '닭터유'로 변신했다.

또한 유재석은 '배달의 명수'로 변신한 박명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치킨 튀기는 방식 등을 전수 받은 유재석과 박명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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