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지난 7일 강남구 최대 유흥업소에 근무하던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준 가운데, 해당 업소가 영업 중단을 결정한 이후 종업원들이 벌인 일이 알려져 충격을 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해당 확진자에 대해서 동종업계 근무자들이 나눈 카톡 대화방의 내용이 공개됐다.
해당 대화방에 따르면 해당 유흥업소에서 근무하던 다른 여종업원이 진료를 받은 뒤 다른 업소로 출근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때문에 이 업소에 출근한다는 이들이 '격리자 출근 모두 조심'이라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업소의 경우 고급주점으로, 종업원과 직원 등 약 200여명이 출근하는 곳으로, 손님까지 하루 유동인구만 700~800여명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촉자들에 대한 자가격리가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종업원들이 월세 등 관련 돈을 낼 방법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제발 지킬 건 지키자...", "저런 사람들은 검사비 등 지원 안해줬으면 좋겠다", "인생 막사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는 13일 유흥시설 4,685개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는데, 이 중 3곳이 영업을 중단하지 않아 고발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19일까지 지속적으로 유흥시설에 대한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해당 확진자에 대해서 동종업계 근무자들이 나눈 카톡 대화방의 내용이 공개됐다.
해당 대화방에 따르면 해당 유흥업소에서 근무하던 다른 여종업원이 진료를 받은 뒤 다른 업소로 출근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업소의 경우 고급주점으로, 종업원과 직원 등 약 200여명이 출근하는 곳으로, 손님까지 하루 유동인구만 700~800여명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촉자들에 대한 자가격리가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종업원들이 월세 등 관련 돈을 낼 방법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제발 지킬 건 지키자...", "저런 사람들은 검사비 등 지원 안해줬으면 좋겠다", "인생 막사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는 13일 유흥시설 4,685개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는데, 이 중 3곳이 영업을 중단하지 않아 고발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3 19: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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