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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윤일상, 총선 투표 독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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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13일 오전 윤일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대 국회의원 선거. 평화로 갈지 분쟁과 갈등으로 갈지, 모두가 잘 사는 나라로 향할지 일부만 잘 사는 것으로 만족할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를 택할지 국민을 죽였던 정부를 택할지, 열심히 일할 사람을 뽑을지 개인의 이익을 위해 발목만 잡을 사람을 뽑을지, 안정적인 국회로 갈지, 매일 싸움만 하는 국회로 갈지... 결정하셨습니까?"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압도적 승리만이 우리의 삶에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며 투표하지 않으면 권리를 주장할 자격을 잃게 됩니다. 꼭 투표하세요~! ^^ #21대국회위원선거 #21대총선 #새로운우리나라의시작"이라고 덧붙이며 투표를 독려했다.

윤일상의 글을 본 한 네티즌은 "좋아요 눌러드리려 왔습니다. 원래 윤일상 님을 대한민국 넘버원 작곡가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깨어있는 지식인이셨네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안**) 라는 댓글을 남겼다.
 
윤일상 페이스북
윤일상 페이스북

앞서 윤일상은 지난 10일 사전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사전투표 완료했습니다. 대한민국이 한 곡의 음악이라면 투표는 그 곡을 이루는 음표들과 같을 거예요. 제대로 된 투표는 그 음악을 아름답게 만들 거라 믿습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어 "음악 제작에 꼭 필요한 Mixing 작업은 커트의 미학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좋은 사운드를 위해서는 불필요한 사운드를 걷어내는 것이 좋은 소리를 돋보이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이니까요"라며 "내가 투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꼭 투표해서 최고의 하모니를 만들어 보아요~ #21대국회위원선거 #사전투표"라고 비유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오는 15일 진행되며,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상 국민에 한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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