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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박시은♥진태현, 박기웅과 인연의 시작은 드라마?…차기작 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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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박시은 남편 진태현이 엉성한 농구 실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동시에 박기웅과의 우정을 자랑하며 관심을 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선공개 영상에서 진태현은 아파트 근처 공원에서 농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진태현은 홀로 농구를 하면서 "농구 선수를 했었어야 한다"며 자화자찬한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은 "안 시키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단호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한다.
 
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이후 진태현은 배우 박기웅과 함께 농구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 동시에 진태현 박기웅의 의외의 인연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진태현과 박기웅은 과거 같은 드라마에서 활약했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는 지난 2016년 방송됐던 MBC '몬스터'다. 당시 박기웅은 도건우 역을 연기했고, 진태현은 도광우 역으로 출연하며 배다른 형제로 분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를 통해 근황을 전하는 박기웅은 지난해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갖고 차기작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박기웅의 차기작은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꼰대인턴'이다.

박기웅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농구 실력을 선보였다. 박기웅은 이미 여러번의 인터뷰 등을 통해 취미가 농구라고 밝히는 등 애정을 표현해왔다.

배우 진태현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아내 박시은과 함께 출연 중이다. 진태현은 부인 박시은 뿐 아니라 지난해 연말 입양 소식을 알린 딸 박다비다와 함께하는 일상, 딸의 대학교 졸업식 현장, 아파트 내부 등을 모두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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