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송진우가 '런닝맨'에 출연해 대학 동기 이광수를 폭로해 화제다.
12일 SBS '런닝맨'에 출연한 송진우는 "뮤지컬로 데뷔해 벌써 데뷔 13년 차를 맞는 배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와 송진우씨 벌써 데뷔하신지 13년 차던데, 어쩐지 딕션이 장난 아니더라"라고 감탄하며 송진우를 소개했다.
이어 "이광수와 전공은 다르지만 대학교 동문이죠?"라고 묻자 이광수는 "심지어 같은 학번인 동기 동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학교에서 광수는 어땠나요?"라고 묻자 송진우는 "그냥 제 생각에 그때 당시 제 생각에 겉모습만 사람은 몰랐으니까 O아치 같은..?"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허탈한 웃음과 함께 "내가 멀리서 보고 '저거 저거 분명히 양아치다"라고 내가 속으로만 생각했다며 급 폭로전이 시작됐다.
이에 질세라 송진우는 "저기 멀리서 광수 오면 양아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거니 받거니 이어지면 이광수는 "그때 (진우) 머리가 단발머리였다. 단발머리였다 누가 봐도 양아치였다"며 과거 송진우의 대학시절 과거 사진이 자막과 함께 전파를 탔다.
또한 송진우는 "너는 눈썹 밀었잖아. 얇게!"라며 백퍼 양아치의 모습이라며 자막과 함께 이광수의 과거 사진도 공개됐다.
이어 이광수는 "얘가 지나가면 침을 뱉었다. 소금을 뿌리고, 워낙 재수가 없었다"고 말하자 송진우는 "그러다 두 사람은 마주치기라도 하면 세상 공손하게 악수를 건넸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두 사람이 멀리서 보면 '양아치가 양아치에게'라고 했네"라고 거들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영혼도 없어 서로 잘 되서 좋대"라고 말하며 현실 웃음을 지었다.
이광수는 영혼도 없이 "너무 좋아 진짜 좋아 나 진짜 응원해"라며 봇과 같이 지정된 말을 되풀이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12일 SBS '런닝맨'에 출연한 송진우는 "뮤지컬로 데뷔해 벌써 데뷔 13년 차를 맞는 배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와 송진우씨 벌써 데뷔하신지 13년 차던데, 어쩐지 딕션이 장난 아니더라"라고 감탄하며 송진우를 소개했다.
이어 "이광수와 전공은 다르지만 대학교 동문이죠?"라고 묻자 이광수는 "심지어 같은 학번인 동기 동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학교에서 광수는 어땠나요?"라고 묻자 송진우는 "그냥 제 생각에 그때 당시 제 생각에 겉모습만 사람은 몰랐으니까 O아치 같은..?"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허탈한 웃음과 함께 "내가 멀리서 보고 '저거 저거 분명히 양아치다"라고 내가 속으로만 생각했다며 급 폭로전이 시작됐다.
이에 질세라 송진우는 "저기 멀리서 광수 오면 양아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거니 받거니 이어지면 이광수는 "그때 (진우) 머리가 단발머리였다. 단발머리였다 누가 봐도 양아치였다"며 과거 송진우의 대학시절 과거 사진이 자막과 함께 전파를 탔다.
또한 송진우는 "너는 눈썹 밀었잖아. 얇게!"라며 백퍼 양아치의 모습이라며 자막과 함께 이광수의 과거 사진도 공개됐다.
이어 이광수는 "얘가 지나가면 침을 뱉었다. 소금을 뿌리고, 워낙 재수가 없었다"고 말하자 송진우는 "그러다 두 사람은 마주치기라도 하면 세상 공손하게 악수를 건넸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두 사람이 멀리서 보면 '양아치가 양아치에게'라고 했네"라고 거들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영혼도 없어 서로 잘 되서 좋대"라고 말하며 현실 웃음을 지었다.
이광수는 영혼도 없이 "너무 좋아 진짜 좋아 나 진짜 응원해"라며 봇과 같이 지정된 말을 되풀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3 17: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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