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는 형님' 김영철이 송가인에게 결국 사과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225회에 출연한 송가인은 무명 시절 같은 방송에 출연한 김영철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거절당한 일화를 밝혔다.
송가인은 "그때 깨달은 것이 있다"며 "나는 연예인 돼서 유명해져도 절대 저런 행동은 하지 말아야지"라고 강조했다.
해당 장면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고, 이에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가인에게 사과했다.
김영철은 "가인아 그때는 내가 무대 후 마이크 빼고 뭐 정신이 나갔었나 봐. 나 원래 사진 잘 찍어주는데! 암튼 미안이어라. 그리고 홍자 '안되나용' 좋아해 줘서 땡큐. 둘 다 재밌었어 어제 아는형님"이라는 사과글을 남겼다. 또한 송가인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해당 글과 사진을 본 송가인은 "이제야 소원을 이뤘네요. 감사합니당!"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이에 김영철은 "가인아 뭔 소원. 나도 늘 바쁜 척 안 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사진 찍을게"라는 답글을 남겼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225회에 출연한 송가인은 무명 시절 같은 방송에 출연한 김영철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거절당한 일화를 밝혔다.
송가인은 "그때 깨달은 것이 있다"며 "나는 연예인 돼서 유명해져도 절대 저런 행동은 하지 말아야지"라고 강조했다.
해당 장면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고, 이에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가인에게 사과했다.
해당 글과 사진을 본 송가인은 "이제야 소원을 이뤘네요. 감사합니당!"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이에 김영철은 "가인아 뭔 소원. 나도 늘 바쁜 척 안 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사진 찍을게"라는 답글을 남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3 15: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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