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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이유, '정은지의 가요광장' 출근길서 착용한 에코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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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DJ 정은지의 절친 아이유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아이유는 출근길 주차장에서 그가 착용한 가방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이유는 인권을 위해 행동하고 폭력에 반대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 한 가방을 착용했다.

A 브랜드는 할머니의 삶과 용기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됐다. 인권이 존중받는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과 예술, 적극적인 행동으로 사람들의 일상 속에 함께하고 있다. 또 정의와 평화를 위해 용기를 낸 인권운동가이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됐고, 우리 사회가 존중해야 할 인권을 끈질기게 찾아 재조명하고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아이유는 지난해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자선단체에 1억 기부한 바 있다. '아이유애나'는 아이유와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를 조합한 이름으로 기부 역시 팬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데뷔 11주년을 맞으면서 아이유는 자선단체에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졌다. 
 
아이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유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유는 13일 방송된 KBS2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의 '만남의 광장' 코너에 출연했다.

정은지와 아이유는 1993년 동갑내기 친구로 '은지은', '지은지'로 불리며 환호를 받았다. 정은지는 "이 분 덕분에 입꼬리가 심하게 올라갔다"며 "유치원에서 공개 수업 하는 기분이다"고 설레면서도 떨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꼭 나온다고 했는데 미안했다.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정말 오래 할 것 같다"고 응원했다.

정은지와 아이유의 만남은 "아이유와 알고 지낸 지는 8년 정도 지난 것 같다. '뮤직뱅크'에서 '팬이에요'라고 말한 이후부터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만난 적은 없지만 해외에서 같이 본 적은 있는데, 가까운 거리여서 아이유가 우리 호텔 방으로 놀러와 같이 밥먹고 사과를 먹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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