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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태권도 발차기로 김요한-허재 사과차기 성공…'키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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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뭉쳐야 찬다' 나태주가 사과차기에 성공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41회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의 트롯맨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태주는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재학 시절 수업을 받았던 여홍철과 재회했다. 나태주는 김성주의 요청으로 여홍철, 허재, 김요한의 머리에 사과를 올려놓고 발차기에 도전했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나태주는 키가 비슷한 여홍철에 이어 자신의 키보다 큰 허재까지 가뿐하게 성공했다. 하지만 201cm라는 김요한의 큰 키 앞에서는 두 번의 실패를 한 뒤 세 번째 시도 끝에 성공했다.

360도를 돌아 2미터 돌려차기에 성공한 나태주에게 어쩌다FC와 트롯맨들은 박수를 보냈다.

한편 나태주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후 다양한 개인활동을 비롯해 K타이거즈 제로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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