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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양성평등 제도 확산…여가부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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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혜숙 기자)
뉴시스 제공
여성가족부가 기업 관리직 여성 비율 증가 등 양성평등 문화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게 기업문화를 진단하고 자문을 제공한다.

여가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성별균형 포용성장 맞춤형 자문' 신청 기업을 오는 14일부터 연중 상시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업은 먼저 인력, 성별 현황조사, 성별 균형요소 점검, 임직원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성별 균형 수준을 진단받게 된다.

이후 결과를 놓고 여가부 측 컨설턴트와 기업 관계자가 기업 내 양성평등 문화를 제고할지 계획을 세운다. 계획이 세워지면 여가부는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이 원하면 추가 자문도 제공한다.

이 같은 자문과 교육지원 비용은 전액 무료다.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은 모두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단, 금융 불량거래처, 체납기업, 장애인 고용 저조 기업, 임금체불 기업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이 사업에 제조업, 발전업 등 27개 기업이 참여, 인사제도·조직문화·다양성증진 추진전략 등의 자문을 받았다.

올해 자문을 희망하는 기업은 여성가족부 누리집(www.mogef.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가 있으면 양평원 여성인재부(☎02-3156-3082~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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