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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15일 선거로 결방…논란 주인공 다음회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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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이 15일 국회의원선거로 결방한다.

15일 채널A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0분에는 ‘하트시그널’ 시즌3 대신 ‘진짜 선택 2020’이 오후 2시 50분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날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되는 날로, 선거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하트시그널’은 결방에 앞서 4회 예고편으로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더했다. 4회 예고에서는 첫 데이트를 앞둔 여자 출연자들의 설레는 모습이 담겼다. 

 
채널A '하트시그널3' 방송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3' 방송 캡처

이가흔은 “얼마나 솔직해야지 이거? 나는 너무 솔직하게 말할지도 몰라”고 거침없이 다가간다. 그런가하면 박지현은 “표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한다. 마지막에 이가흔이 “변한게 있었나 보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시그널하우스 입주자 사이 러브라인에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3는 학교폭력 가해자 및 버닝썬 관련 논란으로 첫방송 전부터 시끄러웠다. 논란의 중심인 두 출연자가 아직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가운데, 그들이 언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결방을 가진 ‘하트시그널’ 시즌3은 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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