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마마’ 이재우, 오의식 주위를 맴도는 이유…“자살이 아니란 것 밝혀주길”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하이바이마마’ 이재우가 오의식 주위를 맴도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하이바이마마’에서는 오의식 주변을 맴도는 이재우의 사연이 밝혀졌다.

이날 윤사봉은 오의식이 있는 가게로 요란하게 들어왔다. 형체가 없는 곳에서 말을 하며 등장한 윤사봉의 모습에 오의식은 두려움을 떨었다.
  그는 “뭘 하고 돌아다니길래 귀신이 붙냐”며 다그쳤다. 서로 다른 테이블에 앉아 눈치를 보던 오의식은 신동미를 찾기 바빴다.

오의식은 자신을 왜 쫓아다니냐고 물으며 동시통역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가짜 진료서를 안 써줘서 그렇냐”고 물었다. 이재우는 “저 선생님만 나한테 해 줄 수 있는 일이 있다”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했다.

이어 이재우는 “나 자살 아닌 것 좀 말해달라. 우리 엄마한테”라며 “저 선생님은 나 자살 아닌 것 안다”고 말해 윤사봉을 당황하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구단에서 강빈한테 승부조작건 뒤집어씌우고 자살로 위장해서 죽였나 보네 여론 넘어가게”, “동시통역ㅋㅋㅋ야구선수이야기 이제야 나오네”, “이제 강빈 왜죽었는지가 더 궁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영을 앞둔 ‘하이바이마마’는 김태희, 이규형, 서우진의 단란한 가족 데이트를 예고편으로 보여주며 김태희가 사람으로 계속 살아갈 것인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반면 고보결의 눈물로 이규형과 헤어지게 되는지 궁금증을 높였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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