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한 매체서 넷플릭스(Netflix)서 볼 수 있는 호러영화를 추천한 가운데, 한국영화 '부산행'이 소개됐다.
지난달 미국의 버라이어티(Variety)지는 '넷플릭스 속 최고의 호러영화'라는 기사를 내보낸 바 있다.
당시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에서 가장 훌륭하지만, 쉽게 간과되는 공포 영화 목록을 소개한다"며 해당 리스트를 공개했다.
해당 리스트에는 가렛 에반스 감독의 '복수의 사도'(Apostle)부터 로버트 에거스 감독의 '더 위치'(The Witch)까지 총 22편의 영화가 소개됐다.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은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소개되는 기염을 토했다.
버라이어티는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좀비 영화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캐릭터다. 하지만 이들이 기차에서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는 것은 본 적이 없을 것"이라며 "좁디좁은 복도와 어두운 터널은 긴장감을 높여주고 모든 클리셰들을 신선하게 만든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클로버필드', '링', '언더 더 스킨', '잇 컴즈 앳 나잇', '인시디어스' 등 많은 유명한 작품들이 소개됐다.
한편, 2016년 개봉한 '부산행'은 당해 유일한 천만 관객 돌파 작품으로, 프리퀄 애니메이션인 '서울역'이 이후 개봉된 바 있다.
현재 4년 만의 후속작 '반도'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미국의 버라이어티(Variety)지는 '넷플릭스 속 최고의 호러영화'라는 기사를 내보낸 바 있다.
당시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에서 가장 훌륭하지만, 쉽게 간과되는 공포 영화 목록을 소개한다"며 해당 리스트를 공개했다.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은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소개되는 기염을 토했다.
버라이어티는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좀비 영화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캐릭터다. 하지만 이들이 기차에서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는 것은 본 적이 없을 것"이라며 "좁디좁은 복도와 어두운 터널은 긴장감을 높여주고 모든 클리셰들을 신선하게 만든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클로버필드', '링', '언더 더 스킨', '잇 컴즈 앳 나잇', '인시디어스' 등 많은 유명한 작품들이 소개됐다.
한편, 2016년 개봉한 '부산행'은 당해 유일한 천만 관객 돌파 작품으로, 프리퀄 애니메이션인 '서울역'이 이후 개봉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3 01: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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