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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선영, 이석증 인한 다이어트 요요에 홍진영 “10kg나 쪘다고?” 정신연령·동안(나이) 테스트!…오민석, 조달환發 ‘기생충’ 오명 “이젠 나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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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 요요가 왔음을 밝히고, 오민석이 ‘기생충’ 오명을 벗기 위해 내린 결심을 드러냈다.

12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김성령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강남 가로수길 맛집으로 유명한 ‘뚱브라더스 동생’ 춘식의 식당의 신메뉴 개발을 위해 김준현을 초대한 김종국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홍선영·홍진영 자매의 ‘홍자매 하우스’ 이야기도 전해졌다. 홍선영은 “나 왜 이렇게 살쪘냐? 나 10kg 쪄분 거 같은데”라고 고백했다. 이에 홍진영은 “10kg나 쪘다고?”라고 놀라더니, 잠시 후 지옥의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홍선영은 운동을 못한 이유가 이석증으로 인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런 마음가짐이 있어. 월요일에 다이어트 결심햇는데 뭘 먹으면, ‘이번 주는 안 되겠다’라는 느낌이 온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이 “그렇게 다이어트는 실패하는 거지”라고 꼬집었는데, 홍선영은 당당히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답했다.

우애 깊은 두 자매의 살벌하기도 한 티격태격이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둘 중 하나에게 ‘절대 권력’을 주기로 했다. 누가 더 성숙한 가에 대한 정신연령 테스트에 이어, 사진으로 누가 더 동안으로 보이는지 외모 나이를 가려주는 앱을 이용한 대결에서 홍선영이 연이어 패배했다. 권력자 홍선영은 복종자 홍진영에게 계속 심부름을 시키는 등 ‘폭정’을 했고, 이윽고 홍진영은 반항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달환은 다시금 절친인 오민석의 캥거루 하우스를 찾았다. 바로 옆에 위치한 어머니 집을 하루종일 들락거리면서 ‘기생충’이라고 불리게 된 오민석은 지난 방송으로 인해 느낀 부분이 많다면서 “이제는 나 혼자 해낼 거야”라는 결심을 밝혔다. 엄마 집은 하루에 딱 한 번 방문하기로 스스로에게 약속을 하기도 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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