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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 김진우 이어 2번째로 입대…16일 논산훈련소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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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위너 이승훈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잠시 팬들의 곁을 떠난다.

12일 위너의 공식 펜사이트에 이승훈은 “진우 형에 이어 16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다. 좀 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몸 건강히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위너 이승훈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위너 이승훈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지난 2일 위너의 맏형 김진우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승훈은 김진우에 이어 위너 내에서 두 번째로 입대한다. 특히 이승훈의 입대는 예고된 것이 아니라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크다. 

본격적인 휴식기 전 위너는 정규 3집 앨범 ‘Remember’를 발매했다. 선공개곡 ‘뜸’을 포함, 김진우의 솔로곡 ‘뚝’과 이승훈의 솔로곡 ‘세레나데’도 수록됐다. 이승훈은 입대 전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떠난다. 방영 날짜는 미정이나 이승훈, 반려견과 함께 KBS2 ‘개는 훌륭하다’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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