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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기가요’ 엑소 수호, 출연없이 1위 트로피 받아…최강창민-세정-홍진영-임영웅-여자아이들-원어스 화려한 ‘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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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인기가요’에서는 엑소 수호가 4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에이프릴 이나은, NCT127 재현, 몬스타엑스 민혁의 진행으로 4월 둘째 주 1위 후보는 엠씨더맥스의 '처음처럼', 수호의 '사랑,하자', 방탄소년단의 'Black Swan'이 대결을 하게 됐다. 인기가요의 순위 선정 방식은 온라인 음원 55%, 음반 10%, SNS 30%, 온에어 10%, 시청자 사전투표 5%를 합산했다.
 
 
sbs‘인기가요’방송캡처
sbs‘인기가요’방송캡처

엠씨더맥스의 '처음처럼'은 지난 25일 데뷔 20주년 기념앨범으로 발매한 (CEREMONIA(세레모니아)의 타이틀곡으로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엠씨더맥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고 데뷔 이후 많은 히트곡을 탄생 시켰는데 이 곡은 이수의 깊은 보이스만으로 고퀄리티 명곡을 만들었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엑소 리더 수호는 지난 30일 솔로 앨범 자화상을 발표하고 싱글 앨범 '사랑, 하자'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수호는 첫 솔로무대 데뷔곡을 부르게 됐는데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특유의 맑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정규앨범 4집 '맵 오브 더 솔:7'의 활동은 끝마친 상태이지만 수록곡 ‘Black Swan’이 1위 후보에 올랐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17년 만의 솔로 데뷔와 (여자)아이들 그리고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의 스폐셜 무대가 펼쳐졌다. 최강창민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데뷔이후 17년 만에 솔로곡을 부르게 됐는데 그가 부르는 초콜릿은 달콤하고 강력한 중독성의 무대를 보여줬다.

(여자)아이들'은 신곡 오 마이 갓(Oh my god)의 무대를 보여줬는데 이번에 낸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트러스트(I trust)는 세계 58개 징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아이 트러스트는 발매 직후 39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법 차트 1위에 오르며 자체 최다 기록을 세웠고, 이후 1위 지역을 계속 추가했다.

또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1위 진을 수상한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는 정통 트로트가 아닌 팝발라드 스타일이라는 트로트에 대해 관심이 없는 젊은 세대에도 어필을 하는 곡으로 다양한 젊은층에게 사람을 받고있다.

원어스(ONEUS 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은 지난해 1월 미니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로 데뷔했다. 이후 RAISE US(레이즈 어스), FLY WITH US(플라이 위드 어스)까지 US 3부작을 통해 빛, 시간, 공간을 주제로 본인들만의 색깔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타이틀곡 쉽게 쓰여진 노래(A Song Written Easily)은 처연하고 슬프지만 이별이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는 이중적인 하모니를 만들면서 팬들에게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전했다. 

또 4월 둘째 주 1위는 엑소 수호가 출연없이 트로피를 받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라인업은 MCND, 시그니처(cignature), 세정, 홍진영, 임영웅, 최강창민, (여자)아이들, 원어스, HYNN(박혜원), K타이거즈 제로, 페이버릿, 알렉사, 강고은, TOO(티오오)등이다.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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