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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만화에서 현실이 된 배우들 ‘미생의 밤’에서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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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이 드라마 첫 방송을 고대하는 시청자와 원작 웹툰 팬들을 위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생’ 주역들의 실사와 원작자인 윤태호 작가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포스터를 공개한 것.
 
현재 방송 중인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의 후속으로, 오는 10월17일(금) 저녁 8시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생’(원작 윤태호 | 극본 정윤정 | 연출 김원석)은 명실상부 최고의 만화 작가인 윤태호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미생’의 주역 7인의 캐릭터 컷이 최초 공개된 것으로, 캐릭터의 느낌을 잘 살린 각 배우들의 이미지에 원작자 윤태호 작가가 원작의 캐릭터를 직접 그려 넣어 원작의 느낌과 드라마 속 캐릭터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미생’ / CJ E&M
‘미생’ / CJ E&M

포스터 속에서 장그래 역을 맡은 임시완은 어리숙해 보이는 듯 하면서도 성실한 인턴 사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기에 원작에서 보여준 특유의 더벅 머리를 그려 넣음으로 사회 초년생 장그래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오상식 과장 역의 이성민은 직장 상사의 카리스마를 표현함과 동시에 트레이드 마크인 예리한 눈빛과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을 그려넣어 진정한 워커 홀릭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밖에도 안영이 역의 강소라는 당당한 직장 여성의 모습을, 장백기 역의 강하늘은 에이스 신입 사원의 모습이 잘 표현 됐으며, 푸근한 인상으로 우직한 모습을 보여준 김동식 역의 김대명, 열혈 신입 한석율 역의 변요한, 완벽한 워킹맘 선차장 역의 신은정이 원작 캐릭터와의 절묘한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어 벌써부터 극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번 스페셜 포스터 제작에 참여한 윤태호 작가는 “원작을 사랑해준 모든 팬들과 드라마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 웹툰 속 주인공들이 실물로 재탄생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 매우 흥미로워 이번 작업에도 즐겁게 참여했다. 나 또한 첫 방송이 무척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생’ / CJ E&M
‘미생’ / CJ E&M

한편, 오는 6일(월) 저녁 7시 30분부터 이 시대의 ‘미생’들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이벤트 <미생의 밤>이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원작 웹툰의 팬, 직장인, 취업준비생들, 드라마를 기다리는 시청자 등 500명을 초청해 미생 제작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하이라이트를 시청한 후, 미생의 주역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등 출연진들과 드라마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 윤태호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한 토크를 이어갈 예정. 사회는 방송인 오상진이 맡게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tvN 공식 홈페이지(http://giftmap.interest.me/View/2392)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vNmisae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툰 ‘미생’은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샐러리맨의 교과서’라는 애칭을 얻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일에 갇혀 매일 울고 웃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삶과 그 속의 인간관계를 구체적이고 감동적으로 묘사하며 이미 수많은 마니아 층을 양산한 바 있다.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오늘 우리의 회사원들의 눈물 겨운 우정 이야기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오는 10월17일(금) 저녁 8시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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