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이 확진환자 30번(50대, 여)의 주소지는 상도1동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4월 11일(토) 보라매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4월 12일(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동작구보건소가 파악한 감염경로는 해외(미국)로 추정하고 있다.
이 30번째 확진환자는 4월 5일(일) 동거인 1명과 입국했고, 입국 검역소 검사 결과 확진환자 30번은 음성, 동거인은 양성판정으로 동거인은 바로 서남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이다.
동작구청은 현재 이들 확진자가 발생한 이동경로 및 방문자소들은 모두 방역과 소독을 완료해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또한 동작구청 측은 이 확진자의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이동동선 및 세부 정보가 발생하면 공개 가능한 선에서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1339
※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이 완료돼 해당 업소 이용에는 문제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 동선 공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시간-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확진자와의 접촉이 일어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합니다. 확진자가 머문 시간,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2 14: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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