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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박정민, 접촉 사고 고백…“상대방도 건강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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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박정민이 차량 사고 소식을 전했다. 박정민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오전 아이돌 그룹 SS501 출신 박정민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대분도 꼭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차량 앞 범퍼가 망가진 상태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박정민은 "일어나서 오랜만에 관리 받으러가다 그만... 차가 급하게 멈출지 몰랐어 ㅜㅜ"라며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박정민은 "더 주의력을 길러야지! 좋은일이 있기 전에 안좋은일로 액땜!"이라고 덧붙였다.
 
박정민 인스타그램
박정민 인스타그램
 
또한 박정민은 "정말 신기한게 누가 얼마전에 뒤에서 날 받았을때 괜찮다고 가라고 했는데 이 분도 차만 고친다고 하셨다 ... 기사분이신데... 천사...ㅎㅎ 나도 목과 등과 발목 팔목 무릎 꼭 참아야지... 이까짓...코로나백수니까... #모두코로나조심 #서회적거리두기 #안전운행 #안전거리확보 15인줄알았는데 30이래!! #마스크 #올해에는큰선물준비"라는 내용을 남겼다.

이를 본 팬들은 "괜찮나요?", "안 다치셨는지", "더 큰 일 안 생긴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몸 잘 챙기세요", "상대분은 괜찮은지 걱정이네요", "별일 없다니 다행입니다", "안전 운전 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정민은 아이돌 그룹 SS501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앨범 발표, 뮤지컬,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근황을 전햇다. 또한 박정민은 미니 콘서트 등을 토해 팬들에게 꾸준히 안부를 전해왔다.

가수 박정민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SS501 해체 이후 힘든 사황에 나쁜 생각까지도 했었다고 털어 놓으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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