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배우 전소민, ‘런닝맨’ 녹화 중단 후 첫 근황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런닝맨'을 잠시 떠난 전소민이 자신의 근황과 생일 축하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전소민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 11일 배우 전소민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감사 인사가 너무 늦었죠"라며 입을 열었다.

이날 전소민은 "그 어느 생일보다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뭉클하고, 따뜻하며 감사하고 또 감사한 날이 되었던 것 같아요"라며 "과분한 축하와 그리고 보내주신 정성어린 마음들은 모두 빠짐없이 잘 받았습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전소민은 "이 안부는 남겨드려야 할것 같아서요!! 어서 좋은 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아낌없이 사랑합니다. 나의 모든 분들께"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전소민의 글이 게재된 이후 네티즌들은 "언니 보고싶어요", "전소민 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코로나 조심", "기다리고 있어요", "정말 많이 축하하고 축복해요. 건강 충분히 회복하고 좋은 마음, 좋은 컨디션으로 만나요. 더 많이 행복하세요", "감사인사는 저희가 해야죠ㅎㅎ 좋은 날 건강한 모습으로 꼭 뵈요 저도 아낌없이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전소민은 건강상의 이유로 '런닝맨' 녹화 참여를 중단했다. 초반 '런닝맨' 출연 중단 소식이 전해진 이후 전소민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지만 이는 사실 무근이고, 체력저하 등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약 1개월 가량의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한 전소민은 최근 생일을 맞았고, '런닝맨' 멤버들 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인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등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당분간 전소민의 모습은 '런닝맨' 녹화분을 통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촬영분이 모두 방송된 이후에는 잠시 전소민의 모습을 '런닝맨'에서는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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