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같은 산부인과에서 근무하는 양석형(김대명)의 짝사랑을 시작한 추민하(안은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실 민하는 처음엔 석형에 대해 안좋게 생각한 인물. 하지만 석형이 진심으로 산모를 생각하고, 자신이 할 일을 해나가는 모습에 짝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 캡처
특히나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말한 추민하는, 이후 양석형이 부친의 내연녀를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오해해 자신이 산 커피를 쓰레기통에 버리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대명의 과거 학창시절을 아는 선배에게 직접 석형이 궁금하다고 언질을 하며, 짝사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것을 알렸다.
한편 배우 안은진은 드라마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킹덤' 속 무영(김상호)의 아내로 존재감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라이프', '왕이 된 남자', '빙의', '국민여러분', '타인은 지옥이다', '검사내전' 등 꾸준히 브라운관을 통해 활약했다. 또한 최근 '경우의 수' 주연에 합류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 역시 더했다.
김대명, 안은진이 출연하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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