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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발라드' 장성규-이해리, 역대급 듀엣 무대…'넘쳐흘러' 31만 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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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내 안의 발라드' 장성규와 이해리가 역대급 듀엣 무대를 펼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내 안의 발라드' 8회에서는 '내 안의 그대'를 주제로 한 세 번째 무대에서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를 열창한 장성규와 이해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1월 발매된 엠씨더맥스 정규 9집 'Circular' 타이틀곡 '넘쳐흘러'는 애절한 이별 후 되돌릴 수 없이 멀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깊게 남은 상처가 괴로워 붙잡을 수 없는 슬픔을 노래하는 곡이다.
 
Mnet '내 안의 발라드' 방송 캡처
Mnet '내 안의 발라드' 방송 캡처

이날 장성규와 이해리는 애절한 목소리로 '넘쳐흘러'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당 무대는 11일 오후 8시 30분 기준 조회수 31만 뷰를 돌파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2위에 등극했다.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성규 형 진지하게 노래 부르는 거 처음 보는데 잘 부르시네 내가 아는 워크맨 성규 형이 맞나. 이해리는 말할 필요 없네. 강약 조절하며 호흡 맞추네. 진짜 짱이다"(준**), "장성규 트레이너가 이해리였음. 장성규가 이해리한테 녹음파일 보내고 이해리가 아예 옆에서 가사 한음 한음마다 어떻게 부르라고 알려주고. 방송볼 때 장성규 타고난 실력도 있지만 나도 트레이닝 한번 받아보고 싶을 정도로 이해리 가르치는 능력이 좋아 보이더라"(김*), "와 성규형도 너무 잘하는데 이해리가 강약 조절하면서 화음도 맞춰주는 게 대단하다… 둘이 목소리 너무 잘 어울렸음"(도**), "우리가 아는 워크맨 성규 형 맞아?"(kim**), "이해리가 엄청 디테일하게 잘 알려주고 고치라는 거 고치니까 진짜 노래 잘하더라 장성규. 이해리 능력에 감탄했음"(둥둥**), "와 장성규 잘 부르는 거 깜놀. 근데 갓해리는 갓해리네. 넘쳐흘러 커버 조회수 500만 주인공 답네"(호**) 등의 댓글을 달며 감탄했다.

한편 장성규가 출연 중인 Mnet '내 안의 발라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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