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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 사망 10만명 넘어...中서 첫 보고 10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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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10일(현지시간) 전 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생 사례가 보고된지 101일만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를 보면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1시15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0만376명 이상이다. 누적 확진자는 165만21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이탈리아(1만8849명), 미국(1만7925명), 스페인(1만5970명), 프랑스(1만2210명), 영국(8958명), 이란(4232명), 중국(3340명), 벨기에(3019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47만5749명), 스페인(15만7053명), 이탈리아(14만7577명), 독일(11만9624명), 프랑스(11만8790명), 중국(8만2941명), 영국(7만1078명) 등의 순이다.

일간 가디언은 중국 보건당국이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례를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 보고한지 101일만에 글로벌 사망자 수가 10만 명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작년 12월 31일 우한에서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폐렴이 발생했다고 WHO에 알렸다. 이후 두 달 만인 2월 말 세계 6개 대륙(아시아·유럽·아프리카·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호주)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피해 규모가 급증세를 탔다.

최근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면서 이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한 조치들이 조금씩 해제되고 있다. 그러나 유럽과 미국에서는 빠른 확산이 계속되면서 바이러스 억제를 위해 경제 활동이 대거 중단된 상태다.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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