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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부활절 현장예배' 예고한 교회, 갈수록 ↑ "신도요청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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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일요일 부활절을 맞아 현장 예배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교회들이 늘고있다.

10일 'SBS 8뉴스'에서는 신도들 요청때문에 부활절 현장 예배를 예고한 교회들에 대해 보도했다.

집회금지명령에도 현장예배를 강행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는 서울시 고발도 무시한채 매일같이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SBS 8뉴스'
사랑제일교회 안내 메시지에는 "매우 월요일에서 토요일 저녁 8시에 사랑제일교회에서 구국 기도회가 있다. 참석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연장됐지만 현장 예배를 진행하는 교회는 갈수록 늘고있다. 

서울만 해도 지난주 현장 예배를 연 교회는 전주보다 100곳 가까이 늘었다.

이번주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동안 문을 닫았던 금란, 새문안 교회는 참여인원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현장 예배를 재개한다. 온누리 교회는 대형 주차장에서 차 안에서 예배하는 방식을 택했다.

당국은 종교계의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현장 예배를 준비하는 교회들은 부활절을 맞아 신도들의 참석요구가 많아 어쩔 수 없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온라인 예배에 참석한 개신교 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선 공익을 위해 예배를 중단해야 한다는 여론이 70%에 달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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