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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성훈,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성훈 "사람 구하기 힘들다고 해 도와드리러 왔다" 훈훈한 면모 공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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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나혼자산다’의 성훈이 농촌으로 향했다.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10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는 농촌으로 향한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훈은 “지인이 성남에서 밭일을 한다.”며 지인을 도와주러 갔다고 이야기를 했다. 성훈은 난생처음 몰아보는 트랙터를 특유의 운동신경으로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혜연은 “나는 서울 토박이라서 농촌 생활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을 했고 지방출신의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신기하다. 서울 사람 처음본다.”고 이야기를 했다. 성훈의 지인은 “2시간 이상 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성훈 씨가 금방 해줘서 끝이 났다.”며 성훈을 칭찬했다. 기안은 “성훈이 형이 기본은 한다. 뭐든지 그렇더라.”며 성훈의 운동신경을 칭찬했다.

밭에 길을 낸 뒤 성훈은 새참 타임을 가졌다. 짜장면을 시킨 성훈은 특유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짜장면을 먹는 성훈을 보던 화사는 “저건 양이 곱빼기다.”,“탕수육은 안 시키냐.”며 먹방 남매 다운 모습을 보였다. 성훈은 “간짜장 소스에는 볶음밥을 비벼먹어야 한다. 그걸 좋아한다.”며 본인만의 먹방 꿀팁을 보였다. 지인은 “농가가 일손이 한창 필요한데 코로나로 일손이 부족하다.”며 어려움을 알렸고 성훈은 밭 갈기에 이어 복숭아 농장까지 열심히 일을 했다.  성훈은 "힘들다는 이야기에 도와드리려고 왔다."고 이야기를 했고 박나래는 "좋은 일을 한다."며 성훈을 칭찬했다. '나혼자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다양한 일상을 소개하는 리얼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23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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